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부평구문화재단은 청소년들에게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09년 청소년 창작로봇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봇 교실은 학생들이 로봇 구조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이다. 로봇의 기본 원리 학습부터 시작하여 로봇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실습을 통해 다양한 로봇을 제작한다. 개설과정은 초급(노벨반), 중급(에디슨반), 중급(빌게이츠반), 고급(아인슈타인반)이다. 노벨반/에디슨반은 부평역사박물관에서, 빌게이츠반/아인슈타인반은 정보산업진흥원실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각 기수별로 3~6학년 가운데서 희망자 25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로봇교실은 2009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2월 12일(목)부터 19일(목)까지이며, 홈페이지 모집공고의 신청서접수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여 3월 7일 에디슨반 1기와 빌게이츠반 1기가 개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정보산업진흥원홈페이지(www.iit.or.kr)나 (재)인천광역시부평구문화재단홈페이지(www.bpcf.or.kr)를 참조하여거나 인천정보산업진흥원(☎250-2121)이나 부평구문화재단(☎515-64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