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안정 및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상황근무 9개 대책반 229명 비상근무
안산시는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예상되는 각종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안정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등 소외계층 및 국가유공자 등 45개소 2700여 명에 대한 위문을 실시해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설 연휴기간 급증하는 수송수요에 대비해 귀성객 특별수송대책과 귀성객의 승차권 예매, 대규모 점포 및 시장 등의 주변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와 심야도착 연계수송 대책 등 시민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아울러 와동.부곡동공원묘지 성묘객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성묘객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를 증차할 계획이다.설 명절 제수용품, 공공요금의 물가안정과 유통기한, 원산지표시 엄수 등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악덕상인에 대한 단속과 지도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특히 시민생활에 직결되는 응급환자에 대비한 응급의료반을 편성해 운영하며 수돗물 비상급수 대책반, 쓰레기 관리대책 등 추석 연휴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주민불편신고센터 종합상황반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즐겁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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