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와동 주민센터(동장 윤 은)는 지난 30일 어른들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등대경로당(와동 771-7번지)을 개소했다. 이 자리에는 안산시의회 이기환, 정진교의원과 와동 6개 관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특히 와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기숙)는 지난12월에 실시한 떡 판매 수입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떡국을 준비해 대접하는 등 사세충렬문이 있는 와동의 효 정신을 다시 한번 빛냈다.이날 윤은 와동장은 “수시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선출된 초임 등대경로당 회장(노영용)은 “동장님의 자상함에 감사하며 기존의 경로당처럼 노인들이 모여서 술이나 먹는 장소가 아니라 노인 봉사 활동과 봉사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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