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길의 ‘행복한 장애인 문화센터’ 등 13개 사업 8천여만 원 지원
안산시(시장 박주원)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09년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 사업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자유공모를 통해 17개 기관 1억7400백만 원의 사업신청을 받아 1차로 사업의 적격성 심사, 2차로 최종심의를 거쳐 사회복지법인인 행복한길 외 12개 기관 13개 사업에 대해 8천여만 원의 기금사업을 확정했다.사업신청기관별 확정사업으로는 사회복지법인 행복한길의 ‘행복한 장애인 문화센터’,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중증장애인 동료상담가 양성’,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의 ‘We are the one’, 안산YWCA의 ‘두빛나래Ⅱ(장애를 넘어 두빛의 행복)’, 평화재단 안산평화의 집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중증장애인들의 자기결정능력 향상’,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세상속으로 LOG-IN’, 장애인정보화 협회의 ‘장애인PC경진대회’, 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및 장애인기업협회의 ‘장애인단체 활성화 지원금’, 농아인협회의 ‘건청인자녀를 둔 청각장애인부모의 양육지원 서비스’, 시각장애인연합회의 ‘재활보조사업’, 교통장애인협회의 ‘한마음 거북이 걷기 대회’, 신체장애인복지회 ‘결손아동가정과 장애인 한마당 축제’사업으로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2009년도 안산시장애인복지기금지원 사업의 실적 및 성과분석 등 평가를 통해 장애인복지기금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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