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아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부(지부장 이충웅)에서는 ‘이웃돕기 아동도서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판매수익금 130만원과 아동도서 750권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안산시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도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전달되어 도서환경이 열악한 아동들에게 무엇보다 값진 선물이 되었으며, 기탁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비나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부장 이충웅씨는“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후원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담당(481-2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