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빛나교회(유재명 목사)는 지난 16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원들이 일년 동안 가꿔 수확한 쌀60포(20㎏)를 안산시 상록구 이동주민센터(동장 윤동재)를 찾아 전달했다.유재명 목사는 “지난 1년 여간 빛나교회 교우회원들이 지역봉사의 한 사업으로 시작, 뜻을 함께 나누고자 참여한 회원들의 수고가 결실로 맺어져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됐다”며 “저소득계층이 겪고있는 아픔을 함께 나눠 사랑이 가득한 꿈과 희망이 넘치는 고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안산빛나교회는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비롯한 생활이 어려운자를 위한 찬반지원, 쌀 후원, 가사도우미지원사업 등 지역주민과 함께 아름다운세상 만들기에 노력해왔다.한편 전달된 ‘사랑의 쌀’은 독거노인, 소년소년가장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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