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와동과 전남 강진군 신전면은 지난 21일 신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윤은 와동장, 박길백 신전면장, 홍성규 와동 주민자치위원장, 강영장 신전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비롯한 양 지역 각계 주요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었다.이를 통해 양 지역은 행정.경제,문화,관광,체육 등 각 분야에서폭넓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상호간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도,농간의 미래지향적인 선린 우호관계를 증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윤은 와동장은 “신전면과 와동은 한 가족처럼 돈독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양 지역의 발전과 가장 모범이 되는 도․농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자매결연식을 마치고 양 지역 대표단은 농촌체험, 특산물판매장, 주변명소 등을 함께 순방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한편 신전면은 봉황의 상서로운 기운이 서린 주작산과 강진만의 청정해역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고장으로 대한민국 2,000여개 브랜드 쌀 중 소비자가 뽑은 전국 12대 브랜드에 선정된 봉황쌀, 검은콩, 고구마, 옥수수 등 웰빙곡식과 낙지, 고막, 바지락, 전어, 굴, 개불 등풍부한 어족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산품을 생산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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