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호수공원 수영장 설치 예정부지(60,000㎡)에 『꽃풍의 언덕』을 조성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이곳에 메밀밭을 조성해 지난달 1일부터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1일 평균 500여명이 찾는 등 안산시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시는 지난 6일 메밀을 수확해 축산농가의 축산 사료로 무상제공(약 3,000천원) 함으로서 축산농가 소득증대 및 사료 수입 대체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10월 중순경 보리를 파종해 주민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보리밭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