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경기도생활체육 대축전 1부 종합우승 2연패 달성 …구리시 2부 종합우승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된『제19회 경기도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안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1부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하며 새로운 생활체육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1부에서 안산시는 우승 3종목(생활체조, 족구, 보디빌딩), 준우승 2종목(단축마라톤, 궁도), 3위 1종목(농구)을 차지해 나란히 우승 3종목, 준우승 1종목씩을 차지한 성남시(축구, 합기도, 게이트볼)와 수원시(배드민턴, 검도, 테니스)를 따돌리고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2부에서는 구리시가 배드민턴, 농구, 야구 등 3개 종목에서 우승하였으며 김포시(축구, 탁구)와 동두천시(배구, 합기도)가 2종목씩 우승을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시범종목으로 치러진 인라인스케이트는 성남시(134점), 수원시(87점), 안양시(49점)가 1~3위를 차지하였다. 입장상은 1부에서 광주시(440점), 수원시(432점), 안양시(430점)가 2부에서는 이천시(441점), 안성시(433점), 김포시(433점)가 1~3위에 입상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모범상에는 1부에서 개최지인 고양시가 2부에서는 동두천시가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3일 동안 31개 시.군 1만1천여 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해 19개 종목(정식종목 17, 시범종목 2)에 걸쳐 생활체육 동호인간의 기량과 우의를 다진 경기도생활체육 대축전은 고양시 어울림누리실내 체육관에서 내년 연천군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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