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서장 황경환)는 10월 2일 오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생활안전과장) 주재로 성매매 합동단속반 편성 및 유관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평구청 등 유관기관과 NGO 여성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단속반 활동과 기관별 협조사항에 대한 토론시간을 갖고 서로 공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앞으로 경찰기동대와 함께 마사지 휴게텔, 스포츠마사지업소 등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이고,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탈세추징, 인ㆍ허가 불법개조 여부 및 소방분야의 화재 안전점검, NGO 단체 연계로 성매매피해여성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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