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농민의 불편함은 공장폐수 악취때문.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40번지 근교에 사는 이모씨에 말에 의하면“이 곳엔 야생부엉이도 자주오고 새끼들도 자주 보인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부엉이가 없어져 부엉이를 기다리는 마음뿐이다.”라며 섭섭함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부엉이가 없어진 이유는 공장 폐수가 원인일 것이란 지적을 하였다.지난 5월경 폐수 때문에 마을 주민들의 항의가 많았다. 그러나 또 다시 폐수 악취에 대한 문제가 해결이 안 되자 산에 약수 같은 물이 내려오는데 폐수가 섞이니 안타까움뿐이라며 현지 주민들은 불만만 털어 놓았다.공장 관계자의 말은 화성시에서 담당자가 나와 보고 갔다며 책임을 회피했다. 화성시는 주민을 생각한다면 철저히 폐수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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