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성남시는 12월 11일 오전 8시 판교그래비티 호텔에서 성남시 의사회 등 보건의료단체, 관내 종합병원, 성남·분당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감염병 대응 민·관 협의체 조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 감염병 대유행 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에서 마련됐으며,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협의체 간 감염병 관련 정보의 신속하고 정확한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최근 유행하는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는 등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분야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의미 있는 사업들을 함께 추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는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