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재)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매주 포천아트밸리에서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천아트밸리 산마루공연장에서는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협력해 퓨전국악 공연단체 ‘반도’의 공연, 15일에는 감성 광대 ‘제로’의 마술 공연이 열렸다.
포천아트밸리 천주호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몰 시각에 맞춰 상영되는 포천아트밸리만의 특색있는 미디어파사드 「꿈을 꾸는 돌」을 상영하며, 오는 22일 새롭게 조성된 포천아트밸리 야외광장에서는 버블 아티스트 ‘백인철’의 「래빛 투 더 문 버블쇼」 공연을 준비중이다.
오는 22일 포천아트벨리 산마루공연장에서는 포천의 가수로서 여러 매체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성준’의 길거리 공연과 뮤지컬 갈라 팀 ‘라보체’의 공연이 열린다. 29일에는 포천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오페라 갈라 팀’과 ‘반월오페라단’의 공연이, 매표소 앞 광장에선 마술사 ‘아람’의 「서랍 속은 마술 – 벌룬매직쇼」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22일과 29일에는 한국민속촌에서 주목받았던 「조선에서 온 예술가 코믹 거리극」 공연이 아트밸리 전역에서 펼쳐진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포천아트밸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포천의 대표 관광지 아트밸리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무장애 광장으로 새롭게 조성된 약 1,837㎡ 면적의 포천아트밸리 야외광장은 지난달 정비를 마무리하고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