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해 경비함정에서 수거된 기관 부속 불용품중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선별해 지역 내 자활센터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물품 창고에 보관 중이던 ‘21년도 함정 기관 부속 물품 중 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선별해 이 중 710점을 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경비함정에서 운용하던 기관부속이 신품 등으로 교체되어 고품이 된 물품들로 폐기될
뻔하였으나 사용 가치가 있는 물품들을 선별하여 활용하였다.
이번 행사는 폐기해야 할 불용품이 재활용되어 장애인단체 등 사회복지 시설에서 활용함으로써
정부 물품 이용 효율을 높이고 폐기에 드는 예산 비용을 절감하는 등 적극 행정을 실천하였다.
또한 여수해경은 장애인, 취약아동 등 사회적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도울 방안들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동참할 계획이다.
여수해경 김수봉 장비관리과장은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단순 폐기될 불용품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