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강동구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공원에서 ‘친환경 어린이 체험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어린이 체험 텃밭은 도시농업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함이다.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시농업공원에서 체험텃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씨뿌리기부터 수확까지 어린이들이 작물을 심고 맛보고 관찰하는 활동을 통해 먹거리의 소중함을 학습하고 계절별 활동 주제를 바탕으로 생태변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 농기구 체험과 전래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더해져 도심 속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벌들이 생육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도시농업공원은 어린이들이 양봉장을 견학하여 꿀벌의 생태를 배우고 관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친환경 어린이 체험텃밭을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도시농업과(☎02-3425-654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