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철원군철원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철원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제1회 철원오대쌀배 U13 유소년 야구대회”가 2일간의 열띤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철원종합운동장 야구경기장에서 펼쳐졌으며, 철원군 유소년 야구팀을 포함하여 춘천시, 충주시, 의정부시, 서울시(도봉구), 남양주시 등 총6개팀이 구성되어 약1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코로나-19의 방역체계가 다소 완화된 시점의 대회인만큼 참가선수단의 학부모도 참여하여 아이들의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경기장에 응원의 열기도 함께 더해져 그 분위기가 한층 뜨거웠다.
이날 대회의 결승전에는 철원군과 의정부시 야구단이 맞붙어 치열한 접전 끝에 5:2의 3점차로 철원군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이채성은 3이닝 1실점의 삼진 7개를 곁들여 상대팀 타선을 무력화시켰고, 타선에서는 이지율 선수가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쳐 팀 승리에 견인역할을 하였다.
진준석 철원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유소년 스포츠가 침체되어 많이 아쉬웠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한번이라도 더 행복한 추억과 경험을 선물하기 위한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 며 대회를 위해 철원을 방문해주신 각팀 선수단과 학부모님, 대회를 후원해주신 철원군 관계자 여러분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