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양평군양동면 새마을회(회장 박계정, 안숙자)는 지난 4월 12일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 20명은 계정리 마을 안길과 하천변 산책로에 벚나무 40주를 식재했다.
안숙자 부녀회장은 “올해는 큰 산불이 자주 발생해 피해가 크고 기후재난으로 불릴 정도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컸는데, 오늘 행사가 작게나마 기후변화 극복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영농철 바쁘신데도 이렇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식재한 벚꽃 나무가 잘 자라서, 계정천 산책로가 양동면을 대표하는 경관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전했다.
양동면 새마을회는 봄맞이 하천변 정화활동, 폐비닐 수거, 행복나눔냉장고 식료품 기탁,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