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28일 정리수납전문봉사단 '비움단'과 퇴직자 재능기부 봉사단 '금손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정리수납전문봉사단 '비움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문 교육을 거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월부터 매월 1회 활동을 펼치게 된다.
퇴직자 재능기부 봉사단 '금손봉사단'은 전문성을 가진 퇴직자들이 자신의 노하우와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구성한 봉사단으로, 4월부터 자원봉사 수요기관에서 매월 1회 활동을 진행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전문봉사단 구성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단 운영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