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남목청소년센터 ‘2025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우수 운영기관 선정
남목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12월 6일 오후 3시~6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종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포상식’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총 4개 영역의 주제(자기계발, 신체 단련, 봉사활동, 탐...
▲ 사진=경상북도경상북도는 울진산불로 인해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시설이 마련돼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를 시작한 울진 북면 신화2리 임시주거시설 15동은 약 27㎡(8.2평) 규모이다.
상·하수도·전기 등 기반시설과 냉·난방시설, 전기레인지, 주방, 화장실 등을 갖췄으며 이재민의 편의를 위해 이재민의 편의를 위해 기증받은 냉장고, 세탁기도 설치돼 있다.
임시주거시설은 소곡리 9동을 비롯해 고목리에도 5동을 설치했으며 설치를 마친 임시주거시설에는 이재민 입주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울진산불 주택피해 이재민 219세대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직접 면담을 통해 희망하는 임시주거시설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긴급을 요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재난구호협회 및 관련 업체 보유분 임시주거시설을 확보ㆍ설치해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별도로 항구적인 주거 특별지원을 이재민 주택 복구를 위한 재난기금(전소 1,600만원, 반소 800만원)외 주택도시기금 최대 8840만원 융자 및 농어촌주택개량사업 최대 2억 원 융자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살던 집만큼 편하진 않겠지만 임시주거시설을 조속히 마련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주택 복구 시 이재민 부담경감을 위해 국비 139억원 지원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