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적조 발생 대비 해양경찰 경비함정, 항공기, 드론 등을 활용한
예찰 활동 및 방제 지원 등 어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조대응 지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년도 적조는 두 차례 발생으로 49일에 걸쳐 전남·경남 남해안에
국지적으로 발생하였으며, 최근 3년간 여수지역 적조 예찰 활동으로 경비함정, 항공기, 드론이
433회의 예찰 활동에 투입되어 지원했다.
최근 10년간 적조 발생 현황을 보면 일조량이 많고 수온이 높은 7~8월에 집중발생 했으며,
대부분 양식장이 밀집한 남해안(창원, 통영, 여수 등)에서 발생하여 양식 어·패류 폐사 등 재산
피해를 줬다.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대마난류 강세로 수온이 0.5 ~ 1℃ 내외로 높을 것으로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전망했다.
따라서 여수해경은 대규모 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응과 적극적 지원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관계기관 협력 지원 및 경비함정 등을 동원한 입체적 적조 예찰, 정보전파 등 방제
지원을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유해성 적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조 예찰․방제 지원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재산 보호에 함정 및 방제정 등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