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김보라 안성시장이 9일 경기도를 찾아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을 각각 만나고 공도지역 초·중교 통합 학교 신설을 요청했다.
김보라 시장으로부터 공도지역 초·중교 통합 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들은 이재정 교육감은 “공도지역의 통합학교 신설은 부결된 것이 아니라 재검토 요청사업으로 부족한 부분이 보완되어 재심의가 올라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7일 경기도교육청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재검토 요구를 받았으며, 학교규모와 학생배치 계획에 대해 면밀한 검토 및 분석을 통해 납득할 만한 학생배치 계획(안)을 갖고 초․중교 통합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지방재정투자심사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7월말 또는 8월초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교육부의 중앙 투자심사는 10월에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도교육청 지방재정 투자심사 미통과 관련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협의하여 재심의를 요청하고, 시민들의 염원인 공도지역 교육 환경이 좋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