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광양시가 2020년 비만예방의 날 기념하여 비만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걷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워크온 두발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2010년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이 질병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예방과 치료를
강조하기 위해 매년 10월 11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WHO는 2020년 비만으로 유발된 암,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전체
사망자의 73%에 달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비만은 더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 가정, 학교, 지역사회, 국가 등 5개 주체가 함께
노력해야 할 사회적 질병이다.
시는 10월 9일부터 28일까지 비만예방의 날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워크온 두발로 걷기
챌린지와 함께 온라인 비만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워크온 광양시 공식커뮤니티 가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일간 15만 보 이상 걷기
(1일 1만 보 제한) 목표달성과 함께 비만인식개선 관련 문구를 워크온 게시판에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올리면 된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모바일문화상품권(5천 원) 50개 ▲스마트폰 터치 허리밴드
50개 ▲스마트폰 고속무선충전기 50개 ▲KF 94 방역마스크(10개) 50개 총 4가지 상품 중
1개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061-797-4018, 3797)로 문의하면 된다. 백현숙 건강증진
과장은 “성공적인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해 가족, 이웃,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비만예방 캠페인에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1일부터 100일간 GPS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