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광양시는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새내기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0년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설명회’에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회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인구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후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가
솔선해 직장과 주거지가 동떨어져 있는 직주(職住) 불일치 해소에 앞장서고자 실시했다.
시는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감소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광양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소개와 공직 생활에 필요한 선배 공무원
조언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정승재 인구정책팀장은 “더 큰 광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들의 직주불일치 해소가 시급한 과제이다”며,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관내 전입에 솔선수범해 시민들에게 모범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기업체, 학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과 ‘내고장 광양愛
주소갖기 전입 활동’을 집중 전개해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