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김 민정 기자 (뉴스21일간 방송 통신)
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면서 운전자들
의 "스텔스 보행자"에 대한 주의가 높아지고 있다.
스텔스(stealth) 보행자란 술이나 약물 등에 취해 심야 시간에 도로를
건너거나 도로 위에서 잠을 자는 사람들을 말한다.
부산에서는 지난 5년간 "스텔스 보행자" 사망사고가 24건이 발생 했으며
이 중 42%인 10건이 7~8월에 발생하였다.
경찰통계 에 따르면 대부분 밤9시에서 세벽4시 사이 가로등이 없거나
가로수로 인해 조명이 어두운 도로에서 발생하였는데 밤에는 주변이 어둡고
시야 범위가 좁아져 누워있는 보행자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격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군다나 이때 차량은 충분한 감속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면 사망사고가 될 확률이 높다.
이 경우 운전자가 사고 발생시 안전운행 의무를 다 하지 않은 것이 확인되면 교통
사고 처리 특례법에 따라 기소될 가능성이 높은 것에 반해 사고 를 유발한 보행자
에게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범칙금 3만원 부과가 전부이다.
이에 사고를 유발한 "스텔스 보행자"에 대해서도 책임을 부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정법이 뒷받침 되지 않아 현제로서는 보행자와 운전자가
스스로 주의하고 위험한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예방책이 될 것이다.
모두가 노력 해야 안전한 도로를 만들 수 있다.
인천 경찰청 최 유리 경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