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은 지난 16일, 지역사회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힘쓰는 방역소독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음료 3,000개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안성시 자원봉사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어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일 장시간 방역복을 착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다중이용시설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롯데칠성음료(주)안성공장은 종합음료기업의 역량을 살려 쉼 없는 방역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봉사자들의 갈증 해소와 수분 보충을 위해 음료를 기탁했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여철호 상무는 “코로나19에는 철처한 방역소독이 지역확산을 막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방역활동에 큰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봉사자들이 지치고 힘든 상황일 것 같아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음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이진석 센터장은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치는 봉사자들에게 음료를 후원해주신 롯데칠성㈜ 안성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