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제주시청사 전경]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는 시민들에게 천문우주에 대한 지식제공과 관심을 확대하고자 천문융합·체험교육 프로그램 및 진행강사를 2월 3일부터 24일까지 공모한 결과 4개 과정에 10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교육과정은 천체테마형, 체험부스형, 주말여가형, 방학특강형 4개 분야로 구분하여 모집한 바, 총 14건의 프로그램이 응모하였으며, 천체테마형 2개(We are book stars, 별빛우주상상가), 주말여가형 2개(로봇과학, 보드게임(b)), 방학특강형 3개(보드게임(a), 수학공예교실, 별과우주망원경), 체험부스형 3개(나만의 별자리 퍼즐, 팽이놀이, 4D 프레임)의 프로그램이 각각 선정되었다.
천문융합교육은 2011년부터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8개 프로그램에 544명, 2019년 4개 프로그램에 3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올해에도 교육프로그램을 선정하고 3월부터 교육생 모집 등 프로그램별로 시기에 맞춰 교육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시기를 늦춰, 사태가 진정된 후 단체 교육활동이 가능한 시기에 맞춰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별빛누리공원이 야간관광명소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천문관련 지식을 제공하는 천문교육시설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문교육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