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 제공 = KBS 2TV ‘어서와’]오는 2020년 3월 2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 /연출 지병현 /제작 길픽쳐스)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10대들의 공감 로맨스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스타덤에 오른 후 각종 CF, 가요무대를 종횡무진하며 2019년 ‘루키 스타’로 떠오른 신예은이 사람에게 상처받아도 사람이라면 좋아하고 마는 정 많은 김솔아 역을 맡아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24일(오늘) 신예은이 펼쳐낼 특별한 빛깔을 미리 느낄 수 있는 ‘어서와’의 ‘세 번째 티저포스터’가 오픈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개나리빛 후드티를 입은 김솔아가 조심스럽게 다가서며 친근함을 가득 머금은 눈빛을 보내고 있는 것. 김솔아는 수줍은 듯 소매와 모자를 꼭 쥐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가움을 숨길 수 없어하며 기분 좋은 웃음을 지은 채 시선을 맞춰오고 있다.
게다가 김솔아는 “너 다른 사람 마음 볼 줄 알아?”라며 누군가의 ‘속마음’이 궁금해 속삭이고 있다. 과연 김솔아는 누구를 향해 말을 걸고 있는 것일지, 그리고 어떤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어 이러한 이야기를 건넨 것일지, 국내 최초 ‘반려 로맨스’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신예은의 ‘개나리빛 티저포스터’는 지난 1월 24일 경기도 파주에서 촬영됐다. 신예은은 밝은 웃음을 터트리며 촬영장에 등장, 현장의 분위기마저 덩달아 끌어올렸다. 더욱이 신예은은 포스터 시안을 마주한 후 후드티 소매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모자를 어떻게 여미느냐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을 십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 스태프들의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신예은은 눈빛, 그리고 포즈만으로 아직은 수줍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을 걸고 싶어 옆걸음으로 다가서는 ‘사람을 좋아하는 솔아’를 완벽하게 구현, 현장의 감탄 섞인 박수를 끌어냈다.
제작진은 “신예은은 기쁨과 상처를 표현하는 ‘폭’이 굉장히 넓은 배우다. 그래서 사람과 사랑, 나아가 관계를 세밀히 느끼고 솔직히 보여줘야 하는 ‘김솔아 캐릭터’를 그려내기 최적격이라고 생각한다”며 “‘어서와’를 통해 신예은이 보여줄 조금은 특별한 ‘반려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오는 2020년 3월 2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