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이미지 = 픽사베이]보은군 보건소(소장 이영순)는 A형간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인 고위험군은 만성간질환(만성간염, 간경변증 등)으로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만20~49세 A형간염 백신 미접종자를 이른다.
지원내용을 보면 20~30대(1980년~1999년생)에는 A형간염 예방접종 2회를 지원하고, 40대(1970년~1979년생)에는 항체검사를 한 뒤 음성일 경우에 한해 예방접종 2회를 지원한다.
1회 접종 이력이 있으면 1차 접종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2차 접종이 지원된다.
사업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대상자 여부를 확인 후 예방접종과 항체검사를 무료로 할 수 있다.
보은군의 경우 보건소에 평일 오전 9시~11시, 오후 1시~3시30분에 방문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김보영 내과의원에 평일 오전9시~오후6시(오후1시~2시 점심시간 제외), 토요일 오전9시~오후1시에 방문하면 예방접종과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은군 보건소장(소장 이영순)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유행했던 A형간염이 올해도 소규모 발생이 지속되오니 반드시 A형간염 예방접종 하기를 당부드린다”며, 보건소에서는 사업대상자에게 개별 전화와 문자알림서비스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