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제주시청사 전경]제주시는 농장에서 판매까지 일관된 축산물 HACCP 시스템 구축을 통한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하여 HACCP 적용을 희망하는 축산농가 8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축산업을 등록 또는 허가를 받은 가축사육 농가 및 생산자 단체며, 축산물 HACCP 교육, 사양관리 및 농장경영시스템 운용, 자체안전관리기준에 대한 작성 및 운용, HACCP 인증 이후의 사후관리 등의 내용으로 하는 전문 컨설팅을 기금 40%, 도비 30% 및 자부담 30% 보조로 지원한다.
지난해 HACCP 컨설팅 사업으로 5,000만원을 투자하여 양돈 2개소, 한우 3개소, 산란계 2개소, 총 7개소가 축산물 HACCP 인증이 완료되었으며, 2020년도에는 축산물 HACCP 인증을 희망하는 축산농가 8개소에 6,000만원(보조 4,200만원, 자부담 1,800만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돼지, 젖소, 산란계, 종축장, 부화장의 경우에는 개소당 800만원, 한우, 육우, 육계, 메추리, 오리는 개소당 600만원의 사업비 범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축산물 HACCP 적용을 희망하는 신규 축산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농가홍보 및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주시청 축산과 또는 해당 읍․면․동에 2020년 2월 18일(화) 18:00시까지 제출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