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해남군이 민선 7기 출범이후 공직자 혁신의 최우선 과제로‘친절’을 강조하고 꾸준히 실천한 결과 민원 만족도가‘최상’으로 조사되었다.
해남군은 지난 12월 전문설문조사기관에 의뢰해 4개 분야(공사관리·감독,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지원) 민원 50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친절성과 공정성, 전문성 등 5개 분야 22개 문항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친절도(98.8점), 전문성(97.9점), 공정성(99.2점), 금품향응 요구 근절(100점)으로 매우 만족할만한 조사가 나왔다.
이는 민원인 2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던 2019년 1월의 친절도 87점을 크게 웃도는 결과로, 공무원 혁신에 대한 공감대가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해남군은 국민 권익위 청렴도 조사에서도 2년연속 2등급을 달성한 가운데 민원인에게 금품이나 향응, 편의제공 항목에서“전혀 없었다” 10점 만점을 받았으며, 공직내부 인사와 관련한 금품이나 향응 요구 또한 10점 만점을 받는 등 매우 높은 수준의 청렴도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혁신과 청렴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만큼 앞으로 공직 내에는 변화의 바람이, 주민생활에는 활발한 자치가 자리잡아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혁신을 뿌리다! 청렴을 거두다!라는 2020년 목표아래 내부혁신과 청렴, 주민자치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