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이미지 = 픽사베이]울산시는 기해년(己亥年) 한해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한해로 맞겠다는 염원을 담은 ‘연말연시 트리’를 남구 태화로터리 내에 설치, 불을 밝힌다고 밝혔다.
트리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점등된다. 트리 시설은 높이 20m, 지름 10m 규모에 불빛공 90개, 은하수줄 60줄로 설치된다.
특히 상단부에는 12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높이 2m, 너비 1.5m 규모의 ‘십자가 조형물’을 설치하여 다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어 12월 28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는 ‘별 조형물’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2020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염원하는 뜻에서 연말트리를 설치하게 됐다.”며 “희망의 빛이 시민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밝혀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