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이미지제공 = 부산시]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근희)는 오는 12월 말부터 전국최초, 상수도 분야 「눈으로 보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눈으로 보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서비스는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이 보편화되고, 모바일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원하는 ‘스마트족’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 도입되었다.
이는 상담 채널의 다양화는 물론, 전화 한 통(☎120)으로 눈으로 보면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 받고, 민원도 바로 해결할 수 있어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시민들에게 상수도와 관련된 각종 사건·사고도 실시간으로 제보받아 신속하고, 정확하게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그 결과에 따라 시스템 및 운영방법 등을 개선하고, 운영상 축적된 빅데이터는 각종 상수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근희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관련 민원이 부산시 민원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