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5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주간집계. 리얼미터 홈페이지 캡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7.5%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동반 하락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주 초반 모친 별세, 자유한국당의 조국 TF 표창장 수여, 패스트트랙 가산점 논란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다 후반 들어 북한의 방사포 발사 소식이 전해지며 소폭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9.6%로 전주보다 1.0% 포인트 하락해 지난 2주간의 상승세를 멈추고 다시 30%대로 내려갔다. 한국당도 전주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31.6%를 기록해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0.3% 포인트 오른 5.1%로 9월 2주차 이후 2개월 반만에 바른미래당을 앞섰다. 바른미래당은 0.9% 포인트 내린 4.5%였다. 민주평화당은 2.0%, 우리공화당은 1.9%로 집계됐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