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화성시가 '기분 좋은 변화, 행복 화성' 실현을 위해 지역 대학 및 상공회의소와 손을 잡았다.
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기업체를 대표해 참석한 화성상공회의소와 수원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신경대학교, 장안대학교,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관내 7개 대학과 ‘산·관·학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 운영,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지역 현안을 공동연구하고 실효성 높은 해결방안 도출을 통해 행복 화성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우선 문화유산 활용 및 지킴이 사업, 시립 아동 청소년센터 실태조사 및 운영모델 개발 등이 공동연구 주제로 논의됐으며, 지역 인재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 방문의 날’과 대학교 보유기술 및 장비를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 경쟁력 제고 방안, 재직자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협력사업으로 제안됐다.
협의체의 의장을 맡게 된 최현길 기획조정실장은 “산·관·학 협의체는 화성시의 바른 성장,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싱크 탱크”라며,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어젠다가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협의체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의체는 화성시가 지난 2월 7개 대학과 ‘관·학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공동연구를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