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지난해에 본격화된 오산시(시장 곽상욱)의 학교 공간 혁신 프로젝트가 올해도 강력히 추진된다.
오산시는 3월 14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오산시가 강력히 추진 중인 학교 공간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2019년 오산시 학교 공간 혁신 건축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2018년도 학교 공간 혁신 프로젝트 운영 결과 공유, 2019년도 학교 공간 혁신 주요 사업(별별 숲 프로젝트, 학교 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지원)의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산시 학교 공간 혁신 건축자문단은 오산·화성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건축 전문가 6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었으며, 2019년 시에서 추진하는 ‘학교 공간 혁신, 별별 숲 프로젝트’와 ‘학교 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지원’사업 참여 학교와 지속적인 소통 및 건축 분야 자문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에 함께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혁신 교육의 선두 지자체로서 다양한 공교육 수업 지원과 지역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오산시는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고민과 벤치마킹을 거쳐 2018년 오산시만의 학교 공간 혁신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으며, 2019년에는 별별 숲 프로그램과 학교 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지원사업을 지원한다.
오산시에서 추진 중인 ‘별별 숲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교 공간을 아이들의 상상으로 채움으로써 미래형 교육 공간을 새롭게 발견하고 학생·교사·학부모·마을구성원이 함께 참여하여 머물고 싶은 학교의 모델을 구현하고자 하는 공간 혁신 사업으로, 지난 2018년 6개 학교의 시범 운영을 거쳐 2019년 확대 운영된다.
오산형 메이커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학교 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 지원’사업은 학생들이 미래사회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에 필요로 하는 기반시설을 학교 내에 마련하고, 오산시 We-Make 센터와 학교를 연계하여 다양한 메이커 교육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학교별 특색을 담은 메이커 교육 공간을 조성하여 체계적인 오산시 메이커 교육 모델을 제시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에 추진되는 오산시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은 현재 획일적인 학교의 모습에서 탈피하여 꿈을 담은 자유로운 상상과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학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공간 혁신 건축자문단 위원들의 재능기부와 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오산의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