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재)화성시 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에서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동탄 아트스페이스에서는 특별기획전시 <</span>만세 : 잊고 지낸 날>이 운영 중이다. 역사적인 사실을 다룬 전시를 무겁고 어둡게 표현하기보다는 동탄 아트스페이스의 주 이용객인 화성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좀 더 접근하기 쉬운 현대적인 일러스트를 통해 3.1운동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어 3월 2일에는 반석 아트홀에서 영상과 음악, 내레이션이 어우러진 다큐멘터리 콘서트 <1919 : </span>정의의 시작>을 초연한다. 국악 전문단체 ‘정가악회’가 1919년 한반도 전역에서 일어난 3·1운동과 일제의 보복으로 발생한 화성시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을 바탕으로 100전 그날의 함성과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화성시립도서관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3월 4일부터 31일까지 3.1운동과 관련된 책을 읽은 후 관련한 301자 내외의 짧은 글을 공모전을 실시한다. 방문접수, SNS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모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짧은 글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외에도 봉담 도서관에서는 신병주 교수 특강 ‘1919년 3월 1일 그날’, 삼괴도서관의 순국기념관 탐방, 남양도서관의 3.1절 인형극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관련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또는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