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11월 22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흑산공항 건설사업의 정책자문 및 대응전략 수립을 위한 흑산공항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흑산공항 정책자문단은 흑산공항 건설 국립공원계획변경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쟁점인 환경, 안전, 경제 분야에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관련 교수 및 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 되어 흑산공항 개항시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립공원위원회의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환경분야는 공항건설에 따른 국립공원의 가치 훼손 수용 여부와 식생보전등급 문제, 안전분야는 취항예정 항공기(ATR-42)의 안전성, 활주로 길이의 적정성 등의 안전문제, 경제분야는 지역주민의 실질적 혜택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정책자문과 의견을 제시하고, 시행사(서울지방항공청, 신안군)를 대변하여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흑산공항 건설사업이 계속해서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에 막혀 있는 이 시점에 국립공원계획변경 심의 통과를 위한 자문위원들의 정책 제언과 의견 제시 등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신안군은 흑산공항 건설에 대한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공항건설 주민대책위원회(주민대표, 군의원, 전문가 등)를 11월중으로 구성하여 공원계획변경 심의 통과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