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신안군, 새우양식 어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1. 9(금) 군청 공연장에서 관내 새우양식어업인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양식 육성을 위한 어업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7기 공약사항(소득중심의 행정) 실천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어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친환경양식 결의대회, 양식장 질병 관리요령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양식새우의 주산지답게 이제부터는 생산에만 그치지 말고,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여 나가야 된다면서, 친환경 새우양식에 관내 전 지역의 어업인 모두가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내년부터는 양식장 배출수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배출수에서 유해약품 검출시에는 양식허가 취소와 함께 각종 지원을 배제하는 등 강력한 조치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친환경양식에 대한 실천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어업인들의 친환경양식 참여 확산(유도)과 기반구축을 위해 유용미생물 공급, 양식장 소독제, 친환경 바닥재(HDPE), 생석회(토지개량용)를 지원하기로 하고, 이외에도 안정적인 양식경영을 위해 급속냉동보관시설, 입식전 새우종묘 질병검사, 수질측정기 등 다각적인 지원도 약속하였다.
금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모든 새우양식장이 친환경양식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매년 새우양식 종료시기에 맞춰 간담회를 개최, 어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 소득중심의 행정구현을 위해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안군 새우양식은 263어가에서 연간 3,000여톤 생산, 5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전국 양식새우 생산량의 52%를 차지, 양식새우의 최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