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는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대강당 및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및 발명가, 발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제16회 부산 지식재산(I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03년부터 매년 ‘발명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행사이며, 지식재산 관련 채용박람회, 부산 우수발명인 및 시민발명경진대회 수상자 포상, 기술이전상담, 발명아이디어 및 창업상담, 특강, 우수 발명품 전시회 등을 개최해 다채로운 행사 및 신기술 체험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특허사무소의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식재산 전문인력 면접 및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식재산을 활용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자리도 마련하였다.
또한 한국사 분야 최태성 스타 강사의 ‘인류 역사 최고의 발명 한글, 발명이 세상을 바꾼다’ 주제로 특강이 열리며, 우수 발명품 전시 및 발명kit를 활용한 발명체험 등 지식재산 창업가, 학생, 기업인, 발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지식재산 축제 한마당’으로 구성된다.
부산 우수발명인 수상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시민발명가 신영철씨를 비롯한 특허청장상 3명, 부산시장상 4명 등 총 21명이며, 부산시민 발명경진대회 수상자는 대상 박기백씨를 비롯한 금상 2명, 은상 8명, 총 11명이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에는 부산 우수 발명인 신청에 92명 및 부산시민 발명경진대회에 117명이 참가하여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서류면접 후 변리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차 심사하여 최종 선정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부산 지식재산(IP) 페스티벌은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부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미래산업 창업도시로 발돋움하는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