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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한류열풍의 중심『2018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개최 총력
  • 이송갑
  • 등록 2018-09-27 17: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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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주시청)


드라마를 통한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2018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장대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펼쳐진다.


「2018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지난 1년 동안 공중파 3사와 케이블, 종편채널 등 국내에서 방영된 방송 드라마를 대상으로 연기대상 등 12개 부문의 수상작을 가리는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드라마 O.S.T 콘서트 2개의 메인행사와 드라마 영상 국제 포럼, 축제프로그램 등 3개 부문 15개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된다.


국내외 정상급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드라마 시상식인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오는 10월 2일 개최된다.  당일 오후 5시 화려한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오후 6시에는 시상식이 열린다.  어워즈 행사는 지난 1년간 드라마를 빛낸 드라마 스타들을 만나볼 수 있고 국내 최고의 아이돌 가수들이 장식할 오픈 무대와 축하무대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리아드라마 어워즈에 참석해 진주를 방문한 인기스타들과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고, 1년 동안 활발하게 활동해 온 배우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속에서 만나 볼 수 있었던 주옥같은 O.S.T곡들을 즐길 수 있는 드라마 O.S.T콘서트가 10월 3일 오후 7시에 열리고, 가수 조성모, 바다가 출연해 드라마와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추억의 낭만공연이 마련된다.


축제기간 동안 장대동 남강둔치에서는 전시행사, 체험참여행사 등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올해에는 ‘김비서가 왜그럴까’, ‘미스터 선샤인’ 등 안방극장을 통해 인기를   끌었던 인기드라마의 포스터를 입체적으로 재현해낸 3D드라마 포스터 세트장과 KDF의 주제와 지난 행사들을 전시물로 표현한 KDF 홍보월, 화려한 경관조명을 연출한 드라마 제작이야기 등 전시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레드카펫 체험, 스타 인기투표, 소원지 달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평상시에 겪어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은 물론 드라마 버스킹, 드라마 극장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한 10월 11일 경상대BNIT R&D센터에서는 학술행사인 드라마 영상국제포럼이   ‘한류 4.0시대, 드라마 콘텐츠 변화와 발전 전략’ 이라는 주제로 개최돼 드라마 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 공유, 향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


한편,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드라마를 주제로 한류를 지속 발전시키고 드라마 산업을 문화 콘텐츠로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방송영상 진흥과 지역문화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006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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