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경자)은 9월19일(수)부터 관내 희망 초,중,고 총 20교(8,264명)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흡연예방 인형극 및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흡연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저학년 어린이에게는 인형극「행복마을이야기」를,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음악과 춤이 결합된 뮤지컬 「폭풍 속 우리들」공연을 통해 학교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로 담배의 유해성과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가정 내에서 금연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공연을 주관한 이소욱 평생교육건강과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금연실천 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