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 (사진=질병관리본부)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자의 접촉자 가운데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람이 1명 늘어 총 11명으로 집계됐다.
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정오 현재 메르스 환자 A(61)씨와 관련된 '일상접촉자'는 총 435명이다.
이 중에 보건당국과 연락이 되지 않는 사람은 외국인 10명으로 모두 A씨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국내로 들어왔다.
접촉자 가운데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여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람은 총 11명으로 늘었다.
이런 가운데 보건당국은 확진자와 접촉한 외국인 115명 중 아직도 연락이 되지 않는 10명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가 유입됨에 따라 재외국민 보호, 감염경로 조사 등을 위해 역학조사관과 민간전문가를 쿠웨이트 현지로 파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