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여수 해상에서 4톤급 어선이 암초에 좌초되었으나, 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되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오늘 오전 11시 30분경 여수시 경호동 노도 앞 해상에서 K 호
(4.99톤, 승선원 2명, 여수선적)가 암초를 발견치 못하고 좌초되었다며 선장 박 모(26세, 남)
씨가 여수해경에 신고하였다”라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해경구조대와 봉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사고현장으로 출동 조치
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해경구조대에선 승선원과 선체 파공 개소 등을 확인하였으나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또한, 봉산해경파출소 구조정과 K 호 선미에 예인줄을 연결하여 암초에서 떼어내는 작업을
약 3분여만 걸쳐 이초 시켰으며, 자력 항해가 가능하여 해경 구조정의 안전 호송 속에 오늘 낮
12시 20분경 여수 백초항에 입항 조치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상대 음주 여부 확인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히면서, 익숙하지 않은
바닷길에서는 지형지물을 잘 확인하고 특히 레이더와 지도, 조수간만의 차를 잘 확인하면서
안전 항해를 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K 호는 14일 오전 8시 12분경 여수 백초항에서 출항하여 가막만 인근 해역에서 조업을
끝내고 입항도 중 경호동 노도 앞 해상 암초에 좌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