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월드컵 민심이반 "무려 79.6% 16강 못간다" 충격
  • 이중구
  • 등록 2006-06-07 09:50:00

기사수정
가나전 완패이후 아드보카트호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어 버렸다. 마치 정부,여당의 5.31 지방선거 심판을 연상케하는 대목이다. "연습게임에서 한번 진 것을 가지고 민심이 손바닥 뒤집듯 할 수 있느냐"는 비판론도 만만치 않지만 가나전 3:1 패배는 그만큼 충격적이었던 것 같다.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가나전 직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주제는 '아드보카트호가 독일월드컵에서 16강 진출 가능할까?'이다. 5일부터 시작된 설문조사에는 6일 오전까지 3만1609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문에서 '16강 힘들다'는 응답이 무려 79.78%(2만5219명)였다 '16강 가능하다'는 의견은 20.22%(6390명)에 불과했다. 절대 다수가 16강 진출에 부정적이었다. 불과 1주일 전만해도 여론은 정반대였다고 네이버는 자료를 제시했다. 지난달 8일부터 20일까지 미디어다음과 축구월간지 베스트일레븐, 사커라인 등이 공동실시한 설문조사에선 16강 예상이 압도적이었다. 2만4442명이 참가해 '16강 이상'이라는 의견이 1만8405명(75.3%), '16강 탈락'은 6037명(24.7%)에 그쳤다. 8강(5979명ㆍ24.5%), 4강(1310명ㆍ5.4%), 결승(699명ㆍ3%)의 장밋빛 전망도 쏟아졌다. 지난달 한국 갤럽의 여론조사에서는 16강 이상이라는 응답이 89%로 압도적이었다. 대표팀이 지난달 26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2대0으로 승리하며 화려한 출정식을 치를 때는 분위기가 절정이었다. 열광적인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같은 집단충격에 빠지게 된것은 우리의 현실이 너무나 적나라하게 노출되었기 때문이다. 일본만큼의 압박도 이뤄지지 않고 수비에서는 스피드와 개인기가 떨어져 상대공격수 한명을 두세명이 붙어도 공을 못 뺏는 모습에서 희망이 실망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너무나 빠른 실망이런지 모른다.1차전 상대인 토고전에 수비수 최진철과 조원희등이 가세하고 김남일과 박지성등의 움직임이 살아나고 필요에 따라 공격수 정경호의 빠른 돌파등 아드보카트의 비장의 카드가 동원되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수 있다.1차전 승리의 기운을 몰아 프랑스전에서 선전하고 스위스전에서 승부수를 띠우게 되면 16강전 진출은 80%의 비관이 아닌 70%이상의 가능성으로 다가올 수 도 있을 것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3.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4. 문남초 교통안전 캠페인 연수경찰서(서장 배석환)는 11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문남초등학교 정‧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해 연수 모범운전자회, 연수 녹색어머니회 ...
  5. 동구‘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사업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진화신경외과의원(원장 최진화)과 ‘협업형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6.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교육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동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진희)는 3월 13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의 보육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힐링과 충전’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바울 소장(동그라미 유아심리 연구소)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최바울 소장은 유아 교육기관 ...
  7. 울주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3일 오문완 울주군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울주군 인권위원회는‘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