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설 연휴 가족과 함께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들러 보는 것은 어떨까요?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게 설 연휴동안 분청문화박물관을 특별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이번 설 연휴동안 분청문화박물관 전시실 및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도 정상개관하며, 분청사기 제작 체험 등 각종 체험·교육프로그램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분청문화박물관에선 설 연휴동안 전통 세시풍속 체험과 풍물놀이,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설날 세시풍속 체험행사는 '설맞이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설 연휴동안 박물관 앞 광장 및 로비 등에서 소원나무 빌기, 복주머니 만들기, 전통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풍물공연은 16일(금) 설날 당일 오후 2시에 박물관 앞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박물관 앞 광장에서 활쏘기 체험, 팽이치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정상적으로 문을 열고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설 연휴 중에 하루는 꼭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오셔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