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보령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이용 및 영향력 증가를 활용한 홍보채널을 다변화하고, 수요자가 직접 취재한 정보 공유로 시정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3기 SNS 홍보요원을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2년 이상 지속적으로 SNS를 활동하고 있고,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친구가 각 300명 이상, 블로그는 일 평균 3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보령시 홈페이지(www.brcn.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전자우편(usm0221@korea.kr)이나 Fax(041-930-4946)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지원서(네이버폼, http://naver.me/xgdPAfX1)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활동경력과 능력, 의지 등 3가지 항목별로 자체 평가 후 대상자를 선정, 2월 중 보령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 통해 공지할 계획이며,선정자는 올해 연말까지 주요 시정정책과 시민에게 유용한 생활정보 전파, 축제, 행사, 관광, 특산물 등 보령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 제작해 홍보하면 된다.
활동 혜택으로 원고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인정된다.
이밖에도 보령지역 관광 명소 팸투어, 활동성과 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 홍보요원에 대해서는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장현 문화공보실장은 “지난 1~2기 홍보요원 운영 결과 수요자 중심의 감성 콘텐츠 발굴은 물론, 일상생활을 공유함으로써 관광으로 대표되는 보령의 이미지에 보다 친근함을 더하게 됐다”며, “보령의 숨은 매력을 더욱 발굴하고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