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 올 한해도 최고의 여행지
  • 김종필
  • 등록 2018-01-19 09:43:45

기사수정
  • 사계절 다양한 행사와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 선사 ...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시가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답게 무술년 한 해에도 사계절 풍성한 행사와 축제로 온 국민들을 초대한다.

국민 관광지 대천해수욕장은 봄에는 MT, 여름에는 해수욕장 및 머드축제, 가을에는 김 축제, 겨울에는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그리고 신선한 수산물을 상시 즐길 수 있고,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잊지 못할 추억을 담을 수 있다.

2월과 3월에는 풍어를 기원하는 대천항 풍어제(음력대보름)와 400년 전통 문화유산이자, 지난해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외연도 당제’가 열리고, 3월에는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에서는 주꾸미·도다리 축제가 열린다.

따스한 봄바람이 넘실대는 4월에는 보령댐 하류에서 시작해 6km 구간의 20여년 된 왕벚나무 2000여 그루의 벚꽃터널이 장관인 주산 봄꽃길에서 걷기대회가 열리고, 옥마산 구도로에서는 봄꽃축제를 통해 벚꽃과 꽃잔디로 봄내음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에는 대천·무창포·원산도 해수욕장이 개장해 뜨거운 여름 최고의 피서를 즐길 수 있으며, 지구촌 여름철 최대 축제인 제21회 보령머드축제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해 개최하며 외국인은 물론 국내 관광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머드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가을로 접어드는 10월에는 천북 온새미로 축제, 무창포 대하·전어 축제, 청라은행마을 축제가 열리고, 11월에는 성주산 단풍축제 및 성주산자연휴양림 단풍길 걷기대회,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는 전 국민과 함께하는 보령 김 축제가 열린다.

겨울로 접어드는 12월에는 최고의 별미 천북 굴 축제와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서해안 최대 규모의 무궁화수목원에서는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야간 경관조명과 라이브 공연이 함께하는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는 연인과 가족들에게 겨울의 낭만과 추억의 명소로 제격이다.

이밖에도 옥마산의 레일바이크와 패러글라이딩,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와 짚트랙 체험으로 역동적인 휴양을 즐길 수 있고, 서해안의 다도해인 90여개의 유·무인도 여행,캠핑문화 저변 확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성주산 자연휴양림, 석탄산업의 역사와 작업환경, 현장 재현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보령 석탄박물관, 전기 및 에너지 전반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보령발전본부 내 에너지월드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 코스이다.

또 국보 8호인 낭혜화상탑비와 보물 19호 오층석탑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재가 남아 있는 사적 제307호인 성주사지. 조선시대 충청지역 수군 지휘부였던 사적 제501호 보령 충청수영성과 정약용이 극찬했던 천하절경 영보정. 가톨릭 신자들의 순교지인 갈매못 성지를 비롯한 보령읍성, 남포읍성, 김좌진장군묘소, 도미부인사당은 역사의 발자취를 느끼는 산 교육장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2.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3. 박나래, 매니저 ‘갑질 논란’·불법 의료 의혹 확산 속 방송 중단 선언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의 ‘갑질’ 폭로와 불법 의료행위 의혹이 동시에 불거지면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8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박나래가 두 전 매니저에게 24시간 대기를 지시하고 술자리 준비, 심부름 등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한 매니저가 박나래가 던진 와인잔에 ..
  4.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울산 동구지회 2025년 후원감사의 날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울산 동구지회(회장 신정화)는 12월 12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5년 후원감사의 날 음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 소재 9개 지역아동센터는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 악기 연주와 합창 등 아이들이 성장한 모습과 재능을 음악 발표를 통해 선보이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
  5. 만인의 연인 김서진, 울산서 성황리 콘서트 개최 가수 김서진[뉴스21일간=임정훈] ‘만인의 연인’ 가수 김서진이  12월 13일(토) 오후 6시, 울산 동구 전하체육관(대왕암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의 깊이 있는 감성과 진정성 있는 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하며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장구팀 공연을 시작으로 박...
  6. 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7.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보육 교직원 문화의 밤 행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숙)는 12월 12일 오후 6시 HD아트센터에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에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육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