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광양시는 12월 30일 광양읍사무소 건너편에 있는 어린이 전문 도서관인 ‘광양희망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어린이 전문도서관이날 개관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정인화 국회의원, 임원재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3층 꿈나무극장에서 샌드아트와 마술의 만남 공연을 시작으로, 야외에서는 개관을 알리는 제막식, 테이프 컷팅식 등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10시 30분 3층 꿈나무극장에서 열린 개관식에서는 명예도서관장으로 황재우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이 위촉됐다.
아울러 개관기념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미우작가를 초청해 북아웃(사탕괴물) 공연과 가상수족관 체험, 블럭 열쇠고리 만들기,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작은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아이들이 이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어린이들이 읽고 놀고 체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공간으로 이뤄진 광양희망도서관은 오는 2018년 1월 2일부터 정식적으로 개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