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민간추진협의회 위원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읍면 특수시책 추진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은 점점 퇴색되어 가는 전통적 가치와 질서의식 재정립을 위해 ‘주・정차질서 확립’, ‘경로・효친사상 고취’, ‘다함께 참여하는 녹색생활 정착’,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청결운동’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범군민 의식개혁 운동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17년 읍면 특수시책에 대한 민간추진협의회 평가 등 2017년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의 추진실적을 되돌아보고, 2018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공유와 새로운 추진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종 군수는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군민의식 개혁운동으로 완전하게 정착되었다”며, “행정의 주도적 역할을 벗어나 군민 주도형 의식개혁 운동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