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2~13일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린 ‘2017년 전국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시‧도 36명이 출전하였으며 안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이미경, 조영화 대원은 심폐소생술 강사 강의분야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 1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동안 두 대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맹연습하여 능숙한 강연 실력을 발휘하였으며 앞으로 심폐소생술의 보급을 위하여 교육현장에서 심폐소생술시범 및 강의를 안성소방서 구급대와 함께‘심폐소생술 전도사’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다.
이미경, 조영화 대원은 “경기도를 대표하여 의용소방대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 했는데 전국 1등이라는 영예를 안아 정말 기쁘다.” 며, “대회준비에 많은 응원을 보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주 서장은 “경연에 참가한 대원들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교육이 시민 모두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